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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보이프렌드'로 돌아왔다"... 빌보드 싱글차트 '술렁~'

Eternal Soul 2012. 4. 5. 21:18


인디 팝밴드 펀(Fun)의 이례적인 기록행진에 아이돌 가수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제동을 걸었다.

펀은 히트곡 ‘위 아 영(We Are Young, Feat. Janelle Monae)’으로 빌보드 핫 100 차트
5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새 싱글곡 ‘보이프렌드’로 돌아온 아이돌 스타에 밀려
디지털송(Digital Songs) 차트 6주 연속 1위 행진을 마감했다.


이번 주 빌보드 핫 100 차트 2위를 장식한 저스틴 비버는 ‘보이프렌드’ 출시 첫 주 총 52만 1000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디지털송(Digital Songs) 차트 1위로 뛰어올랐다. 이는 앞서 레이디 가가(Lady Gaga)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 2011)’로 세운 50만 9000 다운로드 수를 뛰어넘는 수치인 동시에
‘싱글곡 출시 첫 주 최다 다운로드 수’ 톱 4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현재까지 플로 라이다(Flo Rida)가 ‘라이트 라운드(Right Round, 2009)’로 63만 6000 건을 기록,
넘버원을 지키고 있다.


지난주 3, 4위를 기록한 더 원티드(The Wanted)와 고티에(Gotye)는 이번 주 순위를 맞바꿨다.
고티에의 ‘썸바디 댓 아이 유스트 투 노(Somebody That I Used to Know, Feat. Kimbra)’는 3위,
더 원티드의 댄스 팝 ‘글래드 유 케임(Glad You Came)’은 4위를 차지했다.


앞서 3주 연속 1위에 랭크된 켈리 클락슨(Kelly Clakrson)
‘스트롱거(Stronger (What Doesn’t Kill You)’는 5위, 지난주 5위를 차지한 니키 미나즈(Nicki Minaj)
‘스타쉽스(Starships)’는 6위로 떨어져 차트 하강곡선을 그렸다.


이어 플로 라이다(Flo Rida)의 ‘와일드 원즈(Wild Ones, Feat. Sia)’, 케이티 페리(Katey Perry)
‘파트 오브 미(Part Of Me)’가 각각 7, 8위에 올랐다.


더 원티드와 함께 영국 대표 보이밴드로 불리는 원 디렉션(One Direction)
‘왓 메이크스 유 뷰티풀(What Makes You Beautiful)’로 9위,
비버∙고메즈 커플과 끈끈한 인맥을 과시한 칼리 래 잽슨(Carly Rae Jepsen)
‘콜 미 메이비(Call Me Maybe)’로 10위에 랭크됐다.


출처 = 빌보드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