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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공판 배심원 선정 시작
Eternal Soul
2011. 9. 11. 15:06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공판 배심원 선정이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됐다.
미국 로스 앤젤레스에서 진행되는 배심원단 선정에 160여명이 지원했으며,
이들은 각각 30 페이지 분량의 질문서를 받아 응답하게 된다.
질문서에는 잭슨과 당시 잭슨의 주치의였던 머레이에 관한 내용이 구성되어 있으며
예비 배심원단이 이들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의 여부를 가리게 된다.
이어 검찰과 피고측은 질문서를 면밀히 검토한 후 오는 9월 23일 배심원단과 직접 질의응답을 갖게 된다.
마이클 잭슨은 마취제로 사용되는 프로포폴 과다투여로 지난 2009년 사망했으며
당시 마이클의 주치의였던 콘래드 머레이는 그를 사망으로 이르게 한 과실치사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만약 그의 유죄가 입증되면 법정구속 4년 형과 더불어 의사면허를 박탈 당한다.
출처 = 빌보드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