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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아동학대 의혹 휩싸여

Eternal Soul 2011. 8. 27. 22:37


팝 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31)가 아들 학대 의혹 사진을 게재한 한 온라인 뉴스 사이트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이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디어테이크아웃 닷컴 사이트에는 아길레라의 아들 맥스의 눈에 피 멍이 든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에 아길레라가 아이를 때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사진을 게재한 편집자는 헤드라인으로 ‘아동학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아들 눈에 피 멍’이란
표현을 써 아길레라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린 듯하다.


아길레라와 그의 변호인 에릭 그린스팬은 이 뉴스 웹사이트의 사장단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항의 서신을 전달했다고 미국 연예 매거진 TMZ가 전했다.


그린스팬은 아무런 사전조사도 없이 아길레라를 아동 학대자로 몰아간 웹사이트의 관계자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에 멍든 눈에 대해 놀이터에서 혼자 놀다 넘어져 다친 것이라 설명하며,
아길레라는 훌륭한 엄마라고 덧붙였다.


출처 = 빌보드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