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와인하우스 체내에서 마약성분 발견 못해

故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약물반응테스트 결과가 나왔다.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사망 당시 그의 체내에는 마약성분이 존재하지 않고,
알코올성분은 발견되었으나 이는 죽음에 이를 만큼의 치명적인 수치는 아니다.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지난 달 23일 27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 시신은 런던 자택에서 발견됐다.
평소 음주와 마약으로 시름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많은 추측이 난무했다.

그의 가족들은 23일(현지시간)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부검결과에 대해
“경찰과 조사당국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추가적인 결과가 나오면 통보해주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최종 부검 결과는 이번 10월에 발표된다.

출처 = 빌보드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