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지와 카니예 웨스트의 '왓치 더 쓰로운' 아이튠즈 인기차트 1위

지난 8일(현지 시각) 제이 지와 카니예 웨스트의 합작앨범 ‘왓치 더 쓰로운(Whath The Throne)이
아이튠즈 음원 인기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세계 23개국에서 발매된 그들의 앨범은 발매 첫째 주 50만장
판매를 목표했으나 이미 그 목표치를 훌쩍 넘어섰다.

힙합계의 쌍두마차가 만난 이번 앨범에 대한 언론매체의 관심도 높은 상황.

팝 크러쉬 스타 트리뷴은 "그들의 앨범은 걸작에 가깝다"라며 "제이 지와 카니예 웨스트는 오늘날 상업화 된
음반시장에서 보기 드물게 정직한 래퍼들"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그런가 하면 LA 타임스는 "가사에 문법적인 오류가 많고 늘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비유법이 탁월하고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그들의 앨범은 자신감 넘치고 열정적"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타임지는 "이들의 앨범은 퇴폐적인 아름다움이라 말할 수 있다"며 "아직도 흑인을 경시하는 미국 사회에서
성공이 얼마나 큰 의미를 보여주는 지 그들의 음악을 들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빌보드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