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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켈리, 재정난 허덕이나? 380만 달러 맨션 압류 당해

Eternal Soul 2011. 7. 15. 22:26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인 유명가수 알 켈리가 주택 압류를 당하는 수모를 겪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크레인스 시카고 비즈니스지에 따르면 “JP모간 체이스 은행이 지난달 담보권행사를
법원에 신청했다. 체이스 은행은 알 켈리가 지난해 6월 이후로 한 번도 대출금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해 주택 감정 가격이 380만 달러(약 40억 1660만 원)로 기존 대비 26%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1999년 알 켈리가 대출을 받은 금액은 350만 달러다.
이 중에서 상환해야 하는 원금은 290만 달러(약 30억 6530만 원)가 넘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알 켈리 대변인 알란 메이어는 크레인스 시카고 비즈니스지 취재진의 즉답을 피했다.
대신 어쏘시에이티드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알 켈리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알란 메이어는 “알 켈리는 현재 시카고에 살고 있다.
투어와 지난해 발표한 앨범 ‘러브 레터’(Love Letter)는 성공적이었다”라고 자평했다.


출처 = 빌보드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