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미나즈(Nicki Minaj)가 생애 처음으로 빌보드 200앨범 차트를 점령했다.
'Pink Friday' 판매량이 18% 상승하며 순위가 3위에서 1위로 상승 한 것.
이 뿐아니라 2010년 11월 22일 발매 이후 총 앨범 판매량 백만 장을 넘기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보통 이렇게 차근차근 올라와 1위를 차지하는 경우는 드물다.
1위로 진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니키 미나즈의 참을성에 박수를 보낼 뿐이다.
2010년 30개의 1위 앨범이 있지만 그 중 딱 한 앨범, 릴 웨인(Lil Wayne)의 'I Am Not A Human Being'만이 차근차근 1위 자리로 올라왔을 뿐 나머지 앨범 모두 1위로 진입한 앨범이었다.
리키 마틴(Ricky Martin)이 돌아왔다. 스페인어 앨범 'Musica + Alma + Sexo'이 빌보드 200 차트 3위로
순조로운 시작을 보이고 있다. 리키 마틴이 2005년 발매했던 'Life'는 6위로 진입했었다.
이번 앨범은 2003년 'Almas Del Silencio'를 발매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스페인어 앨범이기도 하다.
4위는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Doo-Wops & Hooligans'이 차지했고 리한나(Rihanna)의 'Loud'는
13위에서 5위로 수직 상승했고 'Kidz Bop 19' 역시 6위로 올라섰다. 제이슨 알딘(Jason Aldean)의
'My Kinda Party'는 12위에서 7위로 올라섰고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Speak Now'는 8위로
떨어졌다. 핑크(P!nk)의 'Greatest Hits ... So Far!!!'는 9위로 올라섰고
에미넴(Eminem)의 'Recovery'는 16위에서 10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