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Grenade’가 3주 동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케이티 페리(Katy Perry)의 ‘Firework’를 밀어내고 빌보드 핫 100차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라디오 싱글 두 곡을 1위에 올려놓은
남성 아티스트가 13년 만에 탄생하게 되었다.
퍼프 대디(Puff Daddy)로 더 유명한 디디(Diddy)가 처음 싱글 두 곡-‘Can't Hold Nobody Down’와
‘I'll Be Missing You’-을 1위에 올려놓은 마지막 남성 아티스트였다.
디디와 마찬가지로 빌보드 차트 1위곡 B.o.B의 ‘Nothin’ On You’ 피처링으로 차트에 처음으로 등장했던
마스는 후에 자신의 싱글 ‘Just the Way You Are’로 4주 동안 1위 자리를 지켰다.
빌보드 핫 100차트 1위에 올랐었던 케샤(Ke$ha)의 ‘We R Who We R’은 5위에서 3위로 올라섰고
리한나(Rihanna)의 ‘What’s My Name?’은 3위에서 4위로, 핑크(Pink)의 ‘Raise Your Glass'는
4위에서 5위로 각각 한 계단씩 떨어졌다.
리한나의 ‘Name’은 라디오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래퍼 위즈 칼리파(Wiz Khalifa)의 ‘Black and Yellow’가 12위에서 6위로 상승해 위즈는 생애 첫 탑 10에
진입하는 기쁨을 맛봤다. 엔리크 이글레시아스(Enrique Iglesias)의 ‘Tonight(I’m Lovin’ You)’도
‘Black and Yellow’와 똑같이 6계단 상승하며 위즈의 뒤를 이어 7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