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Lady Gaga)가 새해 인사와 함께 신곡 'Born This Way'를 2월 13일에 공개하겠다는 소식을
전해왔었지만 아마도 그보다 이틀 정도 일찍 노래를 만나볼 수 있을 듯 하다.
"더는 못 기다리겠네요. 금요일에 싱글 공개합니다."라는 글을 2월 7일 아침 트위터에 남긴 것.
그녀의 새 노래가 어떻게 받아들여질까 신경쓰고 있는 것은 분명한 듯하다. 지난 달, 직접 가사를
슬쩍 흘리기도 했고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싱글 프로듀서로 참여한 DJ 화이트 셰도우(White Shadow)는 빌보드 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2월 2일 이번 노래가 "들어보기 전까지는 평가불가'한 노래라고 전했다.
만약 'Born This Way'가 2월 11일에 발매된다면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3D 영화 'Never Say Never' 프리미어와 충돌하게 된다.
싱글이 언제 공개되든 상관 없이 레이디 가가는 2월 13일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곡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