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디디(Diddy)를 상대로 1조 달러의 소송을 제기했다.
그녀는 디디 때문에 9/11 사태를 일으켰고 자신의 아이가 병원에 가두어놓았으며
디디가 값을 따질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액수의 포커칩을 훔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벨라리 조이스 윌슨 터크스(Valerie Joyce Wilson Turks)는 현재 접근 금지 명령을 신청했지만
판사는 이를 기각했다. 하지만 공청회 날짜는 1월 31일로 정해 놓은 상태이다.
RadarOnline.com에 따르면 터크스는 디디와 그의 전 여자친구 킴 포터(Kim Porter),
LAPD 로드니 킹(Rodney King)이 세계 무역 센터 테러 배후에 있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
터크스는 디디와 관계를 맺은 적이 있으면 둘 사이에는 23살의 아들 코넬리우스 윌슨(Cornelius Wilson)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터크스는 "미시시피에 있는 카지노에서 많은 돈을 땄는데 디디가 칩을 모두 가져갔어요.
그 칩을 모두 수거하도록 도와주세요. 나와 우리 아이를 병원에 가두어 놓고 우리 아이 다리 두 개를
부러뜨리고 성추행하며 철저하게 우리를 망가뜨렸어요."
터크스는 양육비로 90억 달러, '수입 손실' 명목으로 10억 달러를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