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A에게 멋진 곡들을 선사하며 창창한 앞길을 열어 주었던 발티모어 DJ이자 프로듀서인 힙합 아티스트
블라크스타(Blaqstarr)가 이번 주에 자신의 앨범을 내놓는다.
6곡이 담긴 'The Divine EP' 앨범은 2008년 이후 블라크스타가 처음으로 내놓는 앨범이다.
블라크스타는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강하면서도 실험적인 음악으로 가득한 이번 앨범이
클럽을 휩쓸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루비한, 정말 그루비한 사운드에요."
클러버들의 흥을 돋구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며 빌보드 닷컴에 전해왔다.
블라크스타는 최근 M.I.A의 2010년 앨범 'MAYA'와 2010년 말에 내놓은 믹스테이프 'Vicki Leekx' 작업을
함께 했다. 프로듀서 디플로(Diplo)를 통해 M.I.A를 처음으로 소개받았다며 "M.I.A의 남자친구 디플로는
우리 둘이 꼭 만났으면 했어요. 우리 둘의 바이브가 잘 맞아서 멋진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면서요."
블라크스타는 이번 앨범이 "전 세계에 울려 퍼질 것"이라면 이번 앨범을 듣는 사람들 모두
"신나는 기분"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