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마테이너’ 비욘세(Beyonce, 30)가 뒤늦게 SNS의 매력에 빠졌다.
5일(현지시각) 미국 연애매체 ‘Us Weekly’는 “비욘세가 지난 4일(현지시각) 남편인 제이지(Jay-Z)와의
결혼 4주년 기념일에 블로그 ‘텀블러(Tumblr)’를 개설, 가족 사진을 대거 방출했다”고 보도했다.
새로 개설한 텀블러 페이지에 비욘세는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이 담긴 수십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지난해 여름 크로아티아 해변에서 휴가를 보내는 모습과 임신 당시의 모습,
남편 제이지와 동생 솔란지 놀즈와의 소소한 일상이 담긴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비욘세는 또 5일(현지시각) 트위터 가입 단 하루 만에 370만 팔로워 수를 돌파, 명성에 걸맞는 인기를 입증했다.
그는 “여러분, 저 B(비욘세)에요! 새롭게 만든 beyonce.com에 여러분을 초대하게 돼 매우 기뻐요”라며
“심혈을 기울인 사이트가 마침내 완성됐어요”라고 첫 트윗을 올렸다.
한편, 제이지는 비욘세와의 결혼 4주년 결혼기념 선물로 희귀한 블루 다이아몬드 반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처 = 빌보드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