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팝의 여제’ 아델(Adele)이 미국 ‘팝의 디바’ 비욘세(Beyonce)에게 질투를 느낀다고 고백했다.
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저스트 자레드’는 ‘아델이 비욘세의 음악적 위업에 질투를 느낀다’고
고백한 사실을 영국 BBC 보도를 인용해 전달했다.
아델은 최근 프랑스의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NRJ에 게스트로 출연해 비욘세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비욘세를 존경하고 사랑한다”라고 운을 뗀 데 이어
“그의 음악은 열한 살 때부터 지금껏 들어오고 있다.
그가 아티스트로서 또 가수로서 이뤄낸 업적은 실로 부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날 아델은 새 싱글앨범에 대해 “올해 말 출시할 계획”이라며 깜짝 발언을 했다.
이는 그가 최근 러브콜을 받은 007 영화 ‘스카이폴(Skyfall)’의 주제가를 의미한 것이라
현지 언론은 추측하고 있다.
아델은 ‘2012 그래미 어워즈’에서 주요부문 6관왕을 비롯, 영국 대중 음악 시상식인
‘2012 브릿 어워즈’’에서 브리티쉬 여성 솔로 아티스트(British female solo artist)상을 포함한
2관왕을 휩쓸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출처 = 빌보드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