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 아이돌 가수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17)가 평소 즐겨 듣는 곡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저스틴 비버는 연예전문 통신 ‘짐비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이클 잭슨의 1988년 앨범 ‘배드(Bad)’에 수록된 곡 ‘더티 다이아나(Dirty Diana)’를 즐겨 듣는다”고 전했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TV 뉴스 매거진 ‘20/20’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가수로
마이클 잭슨을 꼽았으며 “마이클 잭슨은 가수, 댄서, 배우가 아니었다.
그는 만능 엔터테이너였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저스틴 비버는 마이클 잭슨 곡 외에도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의 ‘온 벤디드 니(On Bended Knee)’와
드레이크(Drake)의 ‘메이크 미 프라우드(Make Me Proud)’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크리스마스 앨범 ‘언더 더 미슬토(Under the Mistletoe)’를 출시한 저스틴 비버는
수록곡 ‘팔 라 라(Fa La La)를 보이즈 투 맨과 공동 작업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평소 드레이크와는 소셜 네트워크 ‘트위터’를 통해 자주 안부를 전하는
친한 형 동생 사이임을 밝힌 바 있다.
출처 = 빌보드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