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가수 릴리 알렌(Lily Allen, 26)이 첫 아이를 출산했다.
미국 연예전문지 ‘US 매거진’는 “지난 25일(현지시각) 영국에서 릴리 알렌이 사업가 남편 샘 쿠퍼와의
사이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라고 보도했다.
알렌은 지난 2008년 전자 음악 듀오 케미컬 브라더스의 멤버 에드 사이먼즈(Ed Simons)와
첫 아이를 가졌으나 유산하는 슬픔을 겪었다.
또한 이듬해인 2009년 지금의 남편 샘 쿠퍼와 결혼, 한 차례 유산을 경험한 바 있다.
2009년 두 번째 정규 앨범 ‘잇츠 낫 미, 잇츠 유(It’s Not Me, It’s You)’를 발표한 릴리 알렌은
최근 티 페인(T-Pain)의 싱글곡 ‘파이브 오 클락(5 O’clock)의 피처링에 가담해 주목받은 바 있다.
출처 = 빌보드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