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의 새 싱글 'Hold It Against Me'가 지난 주 아이튠 1위를 차지하자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가 트위터로 브리트니에게 농담을 건냈다.
하지만 카니예 웨스트가 남긴 이런 장난스러운 글들을 언론에서 왜곡해서 몰아가자
카니예가 언론을 향한 분노의 트위터질을 또 다시 시작했다.
카니예 웨스트가 처음 남긴 트위터:
"요, 브리트니, 이렇게 돌아와서 정말 기뻐요. 제가 1위 한번 내어 드리죠.
그래도 제가 제이지와 함께 부른 노래가 최고! ㅎㅎ"
하지만 MSNBC를 비롯한 다른 사이트들이 카니예 웨스트가 브리트니를 비하했다고 보도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카니예 웨스트는 언론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방금 MSNBC가 브리트니와 트위터 전쟁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보도한 것을 보고 왔어요.
트위터로 뉴스 보도하는 거에는 이제는 정말 치가 떨리네요. 제발 그만 좀 하죠!! 제 일에 집중하고
있을 뿐이라구요. 매일매일 새로운 거짓말이 만들어 지고 있어요. 제 얼굴이 붙어 있는 건 쳐다보지도 않아요!!!
제가 브티트니에게 1위 자리 한번 내주겠다고 말한건 브리트니를 비하하는 게 절대 아니었다구요!!
그러니 마치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주고 끌어 내리려고 하는 것처럼 만들지 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