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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5. 12:37



Tae Yang - 나만  바라봐

하루에도 몇 번씩 널 보며 웃어 난
수 백 번 말했잖아 You're the love of my life
거짓된 세상 속 불안한 내 맘 속
오직 나 믿는 건 너 하나 뿐이라고
가끔 내 맘 변할까 봐 불안해할 때면
웃으며 말했잖아 그럴 일 없다고
끝 없는 방황 속 텅 빈 내 가슴속
내가 기댈 곳은 너 하나뿐 이지만
가끔씩 흔들리는 내 자신이 미워
오늘도 난 이 세상에 휩쓸려 살며시 널 지워

내가 바람 펴도 너는 절대 피지마 Baby
나는 너를 잊어도 넌 나를 잊지마 Lady
가끔 내가 연락이 없고 술을 마셔도
혹시 내가 다른 어떤 여자와
잠시 눈을 맞춰도 넌 나만 바라봐

오늘밤도 지새며 날 기다렸다고
눈물로 내게 말해 변한 것 같다고
널 향한 내 맘도 처음과 같다고
수 없이 달래며 지내온 많은 밤들
니가 없이는 난 너무 힘들 것 같지만
때론 너로 인해 숨이 막혀 난
끝없는 다툼 속 기나긴 한숨 속
니가 기댈 곳은 나 하나 뿐 이지만
니가 귀찮아지는 내 자신이 미워
오늘도 난 웃으며 나도 몰래 자신을 잃어

내가 바람 펴도 너는 절대 피지마 Baby
나는 너를 잊어도 넌 나를 잊지마 Lady
가끔 내가 연락이 없고 술을 마셔도
혹시 내가 다른 어떤 여자와
잠시 눈을 맞춰도 넌 나만 바라봐

내가 이기적이란 걸 난 너무 잘 알아
난 매일 무의미한 시간 속에
이렇게 더럽혀지지만 BABY
너만은 언제나 순수하게 남길 바래
이게 내 진심인걸 널 향한 믿음인 걸
죽어도 날 떠나지마

내가 바람 펴도 너는 절대 피지마 Baby
나는 너를 잊어도 넌 나를 잊지마 Lady
가끔 내가 연락이 없고 술을 마셔도
혹시 내가 다른 어떤 여자와
잠시 눈을 맞춰도 넌 나만 바라봐

 

이 글이 속한 카테고리는 Music/R&B/Soul[K]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