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이도스 출신 가수 리한나(Rihanna, 23)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리한나는 육체 피로를 호소하며 이번 주에만 스웨덴 공연을 두 차례 취소해 물의를 빚고 있다.
콘서트 프로모션 기업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의 대변인은 “2일(현지시각)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릴
리한나의 콘서트가 일신상의 사유로 취소됐음”을 밝히며 “리한나가 공연에 오르기 직전 의사와 상담 후
내린 결정”임을 전했다. 또한 “리한나가 현재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친 상태”라며
더 이상의 정보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리한나는 지난 31일(현지시각) 스웨덴 말모 공연을 취소했으나 다음날 무대에 올라 혼신의 공연을 펼쳤다.
공연 관계자들은 이번 스톡홀롬 콘서트 취소에 대한 대책을 마련 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빌보드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