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의 여동생 솔란지 놀즈(25)과 경찰이 자신을 향해 총을 겨누었다고 주장해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비욘세의 임신 발표가 있던 날
솔란지는 플로리다 마이애미의 한 클럽에서 입장을 거부 당하자 소란을 일으킨 것으로 드러났다.
솔란지는 “나는 법에 위배되는 행동을 하지 않았는데 경찰이 내게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기려 했다,”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장했다. 이어 “나는 경찰들의 이런 잘못된 권력남용에 정말 신물 난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경찰들의 오만한 태도를 인식시키고 싶어 트위터에 글을 남긴다“라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이 사건을 놓고 마이애미 해변 경찰당국은 “이 사건에 있어 문제가 된 것은 솔란지가 클럽에서
출입을 거부 당한데 격분해 욕설을 퍼부으며 출입을 시도한 데 있다”며,
이어 “그를 클럽의 한쪽 켠으로 몰아세운 것은 사실이나 총 사용에 대한 부분은 전해 들은 바 없으며
조사가 진행되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미국 엔터테인먼트 뉴스 ‘E!’를 통해 전했다.
사건 이후 솔란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음이 많이 가라앉았다”고 심정을 밝히며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고 팬들에게 알렸다.
출처 = 빌보드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