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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가수 자넷 잭슨(45)이 지난 29일(현지시간) 친 오빠 故마이클 잭슨의 영국 트리뷰트 콘서트의
불참소식을 전했다. 이는 같은 날 故마이클의 사망과 관련한 주치의 콘래드 머리와의 재판이 있기 때문이다.


자넷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빠의 트리뷰트 콘서트와 재판이 맞물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며
심경을 전했다 또한 인터뷰가 있었던 당일은 故마이클 잭슨의 53번째 생일이기도 했다.


마이클 트리뷰트 콘서트 주최측 관계자는 “라인 업 뮤지션들과의 마찰, 故마이클에 대한 비난여론,
또 비싼 티켓 요금에 시공간적인 문제로 공연에 많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클 잭슨의 포에버 트리뷰트 콘서트는 오는 10월 8일 영국 웨일스 카디프에서 열릴 예정이며,
그의 모친과 자녀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스모키 로빈슨, 씨 로 그린과 같은 톱스타들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밴드 키스는 팀의 베이시스트 진 시몬스의 잭슨 모독 발언으로 출연이 제명된 바 있다.


마이클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과실치사 혐의를 받고 있는 주치의 콘래드 머리의 재판은
오는 9월 27일부터 시작된다. 만일 그의 죄가 입증되면 법정구속 4년 형을 선고 받게 된다.


출처 = 빌보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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