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이 일요일 페이스북을 통해
아내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이 올해 여름 넷째를 출산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왔다.
"여러분들에게 전할 소식이 있어요. 빅토리아가 올해 여름 넷째를 출산한답니다.
아이들 역시 동생이 태어난다는 소식에 기뻐하고 있어요."
베컴 부부는 1999년에 결혼해 아들 세 명-브루클린(11), 로미오(8), 크루즈(5)-을 낳았다.
빅토리아 베컴은 걸 밴드 스파이스 걸스(Spice Girls) 출신으로 2009년에 아이를 낳고 싶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언젠가는 아이를 더 낳고 싶어요. 아이를 갖는 일은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베컴 부부는 전 세계적으로 패션과 스포츠 아이콘으로 자리잡으며 'Posh and Becks'라는 별명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