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섹시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30)가 유년시절 겪었던 부모님의 이혼이
자신의 삶에 걸림돌이 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최근 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부모의 이혼을 겪은 자녀들은 자라면서 많은 것들을 극복해야 한다” 며
“형제가 없다는 것은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 책임져야 한단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반면, “어떤 의미에서 부모의 이혼은 한 아이가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데 큰 에너지가 되어준다”며
이혼이 자신에게 있어 큰 성공요소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영화 ‘배드 티쳐’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 카메론 디아즈와 호흡을 맞춰 연기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두 사람은 여전히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성관계에 있어서 서로에 대한 느낌이 중요하며, 시간이 지나면 이른바 권태기가 찾아오고,
자연스레 또 다른 이성을 찾게 되는 것”이라며 자신의 연애관을 털어놨다.
앞서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카메론 디아즈,
제시카 비엘과 데이트를 즐기면서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카사노바로 유명세를 떨친바 있다.
출처 = 빌보드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