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묘한 음악 장르의 조합이 돋보이는 영화 '컨트리 송'이 1월 7일 개봉했다.
이번 영화는 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고 한다. 영화배우 기넬스 펠트로(Gwyneth Paltrow)는
가수 켈리 캔터(Kelly Canter)역을 맡았고 컨트리 음악계의 스타 팀 멕그로우(Tim McGraw)가
켈리의 매니저이자 남편으로 등장한다.
작가/디렉터 샤나 페스트(Shana Feste)는 2008년 인생의 드라마를 경험하고 있는 브리트니의 모습에
펜을 들었고 2009년 마이클 잭슨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대본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영화 '컨트리 송'에는 50곡이 넘는 노래가 등장한다.
기넬스 팰트로와 배우 레이톤 미스터(Leighton Meester)는 사라 에반스(Sta Evans),
크리스 영 앤 패티 러브리스(Chris Young & 패티 러브리스), 로니 던(Ronnie Dunn),
행크 윌리엄스 주니어(Hank Willians Jr.) 등의 노래를 소화해냈다.
이 노래들 전부 10월 26일에 발매된 RCA 사운드트랙에 실려 있다.
빌보드 탑 컨트리 앨범 차트 16위로 진입한 '컨트리 송' 사운드 트랙은 이번 주 37위를 기록했다.
'컨트리 송'에는 이 노래들 외에도 로저 밀러(Roger Miller)의 'Chug-a-Lug', 행크 윌리엄스(Hank Williams),
'Honky Tonk Blues' 돈 깁슨(Don Gibson)의 'Sea of Heartbreak' 등이 등장한다.
RCA에서는 작년 7월 기넬스 팰트로의 노래를 싱글로 발표했는데
이 싱글은 핫 컨트리 송 차트 35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