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다시 한번 미국 폭스 TV 오디션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을 맡게 될 전망이다. 다만 출연료로 2100만 달러(약 220억)가 지불된다는 조건이다.
제니퍼 로페즈는 최근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 내정설에 휩싸이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었다.
이에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제니퍼 로페즈가 폭스 TV의 사장단과 협상을 시작했는데, 그의 요구 조건은
'사이먼 코웰에게 지급한 만큼의 개런티'로, 2100백만 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프레맨튼 미디어의 사장 코실 프로트 역시 이번 협상설에 대해 "현재 무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혀
제니퍼 로페즈의 재출연 가능성에 힘을 보탰다.
출처 = 빌보드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