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 송즈,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3D' 주인공 낙점

가수 트레이 송즈가 오는 2012년 10월 5일 개봉할 영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3D'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생애 첫 스크린연기에 도전한다.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3D'는 1974년 투비 후퍼의 작품을 3D기법으로 활용해 재구성한 영화로,
한 캠핑 무리가 텍사스에서 식인 가족을 만나 끔찍한 죽음을 맞이한다는 종전의 기둥 줄거리와 같은 내용이다.

송즈는 극 중 배우 알렉산드라 다다리오의 남자친구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영화사 측은 “그의 영화 속 배역은 강인하고 로맨틱하면서 동시에 영웅적인 모습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즈는 그간 ‘걸 투나잇’ 등 다수의 앨범을 히트시켰다.
송즈의 소속사에 따르면 송즈는 올 가을 신보를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출처 = 빌보드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