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자 룰이 세금을 내지 않아 2년 형을 선고받았다.
자룰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벌어들였던 3백만 달러에 해당하는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로
뉴저지 법원에 기소됐다.
자룰은 "정부를 기만하거나 불법 행위를 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라며
"나를 바른길로 인도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실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자룰은 제니퍼 로페즈, 아샨티 등 여성 아티스트들과의 합작 곡으로 유명세를 탄 래퍼로, 2002년
2천만 장 가까이 팔린 앨범 '페인 이즈 러브(Pain is Love)'로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랩 앨범 후보에 올랐다.
출처 = 빌보드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