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출소 예정이던 래퍼 DMX가 마약 소지혐의로 복역기간이 연장됐다.
DMX는 지난해 11월 집행유예 기간 중 감독관의 확인 절차를 무시했다는 이유로 실형을 살고 있었다.
미국 애리조나의 유마 감옥에서 복역하던 DMX는 복역 중에도 마약 검사를 거부하고 담배를 피우는 등
옥내 규정 위반을 밥 먹듯 한 것으로 알려졌다.
DMX의 지인은 빌보드닷컴에 "DMX가 최대 30일 이상 감옥에 더 있어야 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DMX는 출소 이후 그의 7번째 정규 앨범인 '리뎀션 오브 더 비스트(Redemption Of The Beast)'를
발표하기 위해 준비 중이었다.
출처 = 빌보드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