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팝스타 비욘세가 거액의 쇼핑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13일(한국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지는 비욘세가 옥스퍼드 거리에서 90분 만에 9000 파운드(약 1500만 원)에
해당하는 거액의 돈을 쇼핑하는 데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지는 "비욘세가 어머니와 함께 쇼핑을 했다.
영화 '프리티우먼'의 줄리아 로버츠처럼 옷을 입어보지도 않고 주워담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일부 대중은 "아무리 잘 번다고 하지만 상대적 박탈감을 유발하게 만드는 거액의 쇼핑은
근절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비욘세의 큰 씀씀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남편 제이지 생일을 기념해 23억 원에 달하는 스포츠카를 선물했으며,
지난달 여동생 솔란지 노울스의 생일에 구두 25켤레를 구입한 바 있다.
출처 = 빌보드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