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가 한 여성 해병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한 해군 여성 병장이 유튜브를 통해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오는 11월 미국 해병대 무도회에 초대했다.
스콧 무어라는 이름의 이 해군은 "내가 이 비디오를 통해 밀라 쿠니스를 무도회에 초대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팀버레이크가 밀라 쿠니스로 하여금 그녀의 초대를 받아들이라고 강요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저스틴, 밀라에게 무도회에 가라고 등 떠밀었지?
이제 내가 널 초대할 테니 11월 12일에 열리는 무도회에 함께 가자"라고 말했다.
스콧은 "만약 가지 못한다고 얘기하면 매우 실망할 거야. 연락해"라고 덧붙였다.
저스틴보다 먼저 무도회 참가를 확정 지은 밀라 쿠니스는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폭스TV의 방송 '폭스411'에 출연해 인터뷰 도중 스콧과 함께 무도회에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아직 이 초대에 이렇다 할 대답을 내놓지 않았다.
출처 = 빌보드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