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스(Charice)가 'All By Myself'를 선보이기 위해 글리로 돌아온다.
하지만 앞으로의 내용 전개는 아직 미지수이다.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잘 모르겠어요." 월요일 로스 앤젤레스에서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채리스가 말했다.
채리스가 맡고 있는 캐릭터 '선샤인 코라존'이 글리가 자선 콘서트를 열도록 도와주지만
그녀가 '스파이'인지 글리 클럽의 '멤버'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셀린 디온(Celine Dion)의 열렬한 팬인 채리스는 "저에게 'All By Myself'가 돌아왔을 때 가장 좋았어요.
어렸을 때부터 불렀던 노래였기 때문에 저에게는 완벽한 선곡이었어요."
사실 'All By Myself'는 1976년 에릭 카르멘(Eric Carmen)의 히트곡으로 빌보드 핫 100차트 2위에까지
올랐던 곡이다. 셀린 디온은 1997년 'All By Myself'를 다시 불러 빌보드 핫 100차트 4위에 까지 올려놓았다.
채리스는 오늘 발표한 자신의 싱글 'Before It Explodes'를 글리에서 부르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5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채리스 2집 앨범의 두 번째 싱글은 'Louder'이다.
"기회만 주어진다면 노래해 보고 싶어요."
채리스는 글리 외에도 케빈 제임스(Kevin James)와 헨리 윈클러(Henry Winkler)가 출연하는
'Here Comes the Boom' 촬영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