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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3. 29. 13:36


3월 27일에 열린 2011 주노 어워즈 진행자로 나선 드레이크(Drake)가 좀 더 높은 연령대의 팬층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캐나다 래퍼 드레이크는 자신이 속한 영 머니 크루에서 벗어나 '올드 머니'로 변신한 것.


주노 무대에 선 역대 최연소 진행자로 나섰던 드레이크는 탁월한 진행 솜씨로 극찬을 받았지만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빈손으로 집에 돌아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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