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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3. 29. 01:20


엘튼 존(Elton John)이 수요일 밤에 열린 펜실베니아 콘서트에서 오랜 친구였던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Taylor)에게 노래를 바쳤다.


"오늘 친구 한 명을 잃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엘리자베스 테일러라는 영웅을 잃었습니다.
그녀는 단순한 영화 배우에 불과한 스타가 아니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 같은 사람은 다시는 나오지 않을 거에요.
지금까지 만난 사람 중에서도 가장 위대했던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무엇보다 그녀는 사람들을 사랑했습니다. 약자를 위해 싸웠습니다.
정말 훌륭한 여성이었던 그녀를 알게된 것이 저에게는 크나큰 행운이었습니다."


"엘리자베스, 당신과 당신과 함께 했던 아름다운 기억들에게 바치는 노래입니다."라고 말하며
엘튼 존은 'Don't Let the Sun Go Down on Me'을 부르기 시작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70세의 나이로 지난 수요일 심부전증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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