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넴(Eminem)의 셰이디 레코드와 최근 계약한 새 식구 두 명의 첫 프로젝트가 다가온다.
앨라배마 래퍼 옐라울프(Yelawolf)가 빌보드 닷컴에 새 앨범 'Radioactive'이 끝났다고 전해왔다.
하지만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다. "브리스크 슈퍼 볼 커머셜 파티에서 에미넴을 봤죠.
에미넴과 함께 앉아서 '헤이 맨, 앨범 작업을 끝냈어.' '앨범 작업을 끝냈다고? 들어보고 싶은데' 그리고 다음 날
스튜디오에서 함께 아침을 맞았죠. 아주 마음에 들어하더라구요. 하지만 당연히 앨범 작업이 끝난 건 아니에요.
다시 스튜디오로 돌아가 에미넴이 손질을 한 번 더 볼거에요."
옐라울프는 에미넴의 '손길'이 어떤 식으로 닿을 것인지 스포일러를 흘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옐라울프의 새 앨범 'Radioactive'는 올해 여름에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올스타 슬러터하우스(Slaughterhouse)의 첫 번째 세이디 앨범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그래미 어워즈 때문에 L.A에 머물면서 세션 3개인가 4개 정도를 금방 완성했어요."
그룹의 디트로이트 MC Royce da 5'9''가 말했다.
로이스의 말에 의하면 에미넴은 이번 슬러터하우스 프로젝트에 '깊이 연관되어 있다'고 말하며
에미넴이 이번 앨범에 대해 매우 신나하고 있다고 전했다.
옐라울프, 슬러터하우스 앨범 외에도 셰이드 레코드 식구인 50 센트(50 Cent), 캐시시(Cashishi), D12의
앨범 역시 올해 발매될 예정이지만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 것은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