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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3. 14. 22:07


의도했든 아니든,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은 패리스 힐튼(Paris Hilton)의 발자취를
따르는 경우가 많았다. 두 여인 모두 부유한 환경을 타고 났고 팝 컬쳐 심볼로 자리 잡았으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섹스 테이프로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했고 유명세를 이용해 리얼리티 TV 쇼를 히트시켰다.


이제 막 음악에 눈을 뜬(전에 패리스 힐튼이 그랬던 것처럼) 카다시안이 지난 주 카다시안이
첫 번째 싱글 'Jam(Turn It Up)'을 공개했다.


카다시안의 싱글은 발매 첫 5일 동안 14,000번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기록으로는 총 75곡이 오르는 디지털 송 차트에 진입하기 어렵다.
현재 75위에는 26,000번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한 넬리(Nelly)'Just A Dream'이 올라있다.


그렇다면 패리스 힐튼과 비교했을 때 성적은 어떨까?
승자는 패리스. 호텔 상속녀 패리스 힐튼은 2006년 데뷔곡 'Stars Are Blind'는 발매 첫 주 52,000번으로
디지털 송 차트 10위에 올랐으며 빌보드 핫 100차트 18위까지 올랐었다.


힐튼은 같은 해 8월 'Paris'라는 앨범까지 발매했다.
'Paris'는 발매 첫 주 77,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빌보드 200차트 6위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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