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라(Ciara)가 소속사에게 자신을 놓아달라며 간청하고 나섰다.
시아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글을 남겼다.
"제가 소속사에서 나왔다는 루머 때문에 인터넷이 시끄러운데요, 이 루머는 사실이 아닙니다."
"소속사측에 저를 놓아 달라고 요구한 것은 사실이에요.
현재 소속사와 함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성공의 기쁨도 맛 보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이제는 더 이상 같은 비전을 나누도 있지 않는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이 왔습니다."
시아라는 'Fantasy Ride'와 'Basic Instint' 앨범 작업을 하는 동안
소속사측에서 그녀의 의견을 무시해 매우 '거슬렸다'고 전했다.
'Gimmie Dat' 프로모션을 예로 들면서 소속사에서 그녀를 재정적으로 지원해주지 못했으며
사비를 들여 라디오 방송에 투자했지만 그마저도 소속사에서 막아버렸다고 말했다.
자이브는 시아라의 주장에 아직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