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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7. 09:45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2월 14일 'The Tonight Show with Jay Leno'에 출연해 '그래미 달걀'과
새 싱글 'Born This Way'가 마돈나(Madonna)'Express Yourself'와 비슷하다는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수상의 기쁨은 어떻게 나누었나요?


"사실 잘 기억은 안나요. 엄청 재밌었다는 것만 기억나요. '술취한 가가'였던 건 기억나요"라며 농담을 건냈다.


레이디 가가는 공연 도중 자신이 깨고 나왔던 '달걀'은 '선박'이었음을 확실하게 집고 넘어갔다.


"3일 동안 안에 들어가 있었는데 온도 조절도 되요."


레이디 가가과 댄서들이 그래미 공연 의상으로 입었던 라텍스 의상은 가가가 직접 디자인 한 의상이라고.


"공연을 이틀 앞두고 전부 뒤집어 엎었어요. 댄서들이 너무 '댄서'처럼 보이는 거에요.
밴드나 댄서들이 너무 제 뒤에 있는 들러리 처럼 보이는 게 싫거든요.
'Born This Way'는 사실 그분들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데 말이죠."


레이디 가가는 새 싱글 'Born This Way' 가사와 멜로디는 금방 완성했지만 비트와 사운드를 수정하는데
일년 가까이 걸렸다는 사실도 털어놓았다.


마돈나 노래와의 비교에 대해 묻자 레이디 가가는 "마돈나를 저만큼 사랑하고 존경하는 팬도 없을 거에요.
개인적으로도 일적으로도 엄청난 팬이거든요"라며 방어에 나섰다.


"마돈나 측에서 메일을 하나 보내주셨는데요 이번 싱글에 무한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여왕님께서 그렇다고 하시면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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