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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7. 09:35


R&B 아티스트 엘 드바지(El Debarge)가 재활원 신세를 지면서 당분간 음악은 뒤로 미루게 되었다.
49세의 가수 엘은 수 년간 끊지 못했던 약물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재활원에 들어간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팬들을 실망시켜드려서 정말 죄송하지만 저에게 집중할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그래야 앞으로도 계속 저의 음악과 이야기를 여러분들과 나눌 수 있으니까요.
재활원 생활을 하는 동안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실 분들에게 미리 감사인사를 드리며
재활원에 있는 동안은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엘은 작년 6월 BET 어워즈에서 80년대 히트곡인 'Rhythm of the Night''All This Love' 등을 선보인 것을
끝으로 무대에 서지 않았다. 2008년에 마약 소지로 체포되면서 2년 동안 감옥 신세를 지는 등
지금까지 많은 법정 싸움에 휘말리기도 했다.


2월 17일부터 미국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모든 공연 스케줄은 연기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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